기사제목 부산일보 의 우수성 보도 2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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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의 우수성 보도 2021.4.1

기사입력 2021.04.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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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고 집중력을 향상하면 영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글·한자 속독 전문가인 동아대 평생교육원 최정수 교수는 최근 영어 속독법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최정수 박사 집중력 영어속독>이란 제목의 교재를 개발, 최근 저작권 등록도 마쳤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쏟지만 투자한 노력에 비해 결과나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라며 “이는 두뇌 계발과 집중력 향상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04년부터 영어 속독 개발에 나선 그는 “속독을 하려면 두 눈을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며 “이런 안구 운동을 통해 좌뇌와 우뇌가 자극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와 함께 수강생들이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 속독 교본도 개발했다.

예를 들면 영문자 알파벳과 한글 발음표기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 구성, 수강생들이 집중해야만 수업 진도가 나갈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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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또 “애플이란 영어 단어를 알면 한 번만 보고, 모르면 두 번 보는 메타인지 교육법을 활용해 영어 단어를 저절로 이해하면서 집중력도 강화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가 속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다. 친구 집에서 <눈의 생리학> 책을 읽고 시신경이 뇌 신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부터 두뇌와 속독 관련 책을 구입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단어 대신 낱말 묶음으로 보는 한글속독법을 개발한 다음 2001 동아대 평생교육원 속독과정 지도교수로 부임한 그는 표의문자인 한자에서 속독과 집중력을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한자를 보는 순간 그 이미지가 뇌에 떠올라 우뇌를 활성화시키고, 표음문자인 한글 훈음을 읽게 되면 우뇌와 좌뇌가 모두 활성화돼 집중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2008년 ‘한자 습득용 속독책자’라는 이름의 특허를 획득했다.

2015년부터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 한자 속독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동아대 평생교육원과 경기대 평생교육원을 통해 7000여 명의 강사 인력을 배출했다.

최 교수는 이달 중순부터 동아대 평생교육원과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 ‘최정수 박사 집중력 영어속독’ 강사 과정을 개강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그동안 수백 명의 강사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 속독 훈련을 시킨 결과 반응이 좋아 이번에 개강하게 됐다”며 “영어 속독이 초등학생들의 두뇌 계발과 집중력,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02164455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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