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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자 학습에 속독과 뇌생리학 융합한 최정수한자속독™ 최정수 교수

기사입력 2018.09.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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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년간 독자적 프로그램 개발 한자속독 원리와 두뇌개발 효과 입증 >

성진용 기자

작성 2018.09.03 09:48


[KNS뉴스통신=성진용 기자] 창의성과 융합 능력을 갖춘 인재가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인재상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융합을 통해 발명특허를 받은 한자속독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자습득에 속독의 원리와 두뇌 개발을 접목하여 좌뇌와 우뇌를 모두 활용함으로써 집중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발명특허 융합교육프로그램의 개발자 최정수 교수를 만나 최정수 한자속독™의 원리와 효과를 들어본다.

 

속독과 두뇌 훈련으로 집중력까지 최정수한자속독™
최정수한자속독™은 한자를 익히는 방법으로 속독의 원리와 뇌 생리학을 결합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왔다. 최정수 교수는 “유아동기는 인격형성은 물론 두뇌계발에 있어 황금기”라면서 “이 시기에 두뇌를 최대한 개발시켜 저장 용량을 키운다면 이후의 학업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속독과 한자, 두뇌발달을 융합하여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발명특허를 받은 바 있다. 그 결과물인 최정수한자속독™(이하 한자속독)은 좌뇌와 우뇌를 함께 작동시킴으로써 용량을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한자속독의 새로운 접근법은 지난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최 교수는 “반복 노출을 통한 학습원리에 의해 한자를 이미지화하여 기억함으로써 빠르고 쉽게 습득함은 물론 장기기억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안구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그 원리를 설명했다. 한편 안구 운동은 폭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는 “기본 자세를 확립함으로써 마음의 근육이라고 할 수 있는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좌뇌와 우뇌를 함께 자극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융합교육”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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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한자속독 최정수 교수

 

한자속독은 교육계에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문에서 수상경력을 쌓아왔다. 제5회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교육공헌 및 최고의 인성교육 강사로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시사매거진 2580 주최로 열린 ‘코리아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도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대계를 잇는 핵심가치와 덕목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계에 몸담으며 한길을 걸어온 최 교수는 “백년지대계로서의 교육”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거듭했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학습이 평생을 좌우하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을 향한 열정과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 그는 “단순한 지식을 쌓는 것 이상으로 어린 시절의 인격 형성과 인성 함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교육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개인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도 옳은 일”이라면서 큰 보람을 드러냈다.

 

한편, 최 교수가 개발한 한자속독™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유사한 한자속독 학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것에 우려를 드러냈다. “기존의 교육에서 다루지 못하는 영역을 개척하고 차별화를 꿈꾸며 일구어온 한자속독™이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엉터리 프로그램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독자적으로 연구와 개발에 쏟은 열정이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드러내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확한 명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30여 년간 한자교육 매진한 외길 인생
지금의 한자속독이 명성을 만들어낸 밑바탕에는 30여년의 세월동안 연구를 거듭한 최 교수의 인고의 시간이 깔려있다. “끊임없이 연구와 실험을 거듭했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실습도 반복했다”는 그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뇌 생리학을 접목시켜 지금의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노력의 결실로 최 교수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은 발명특허를 얻는데 성공했고 한자 학습은 물론 집중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독자적인 학습 프로그램은 큰 화제를 몰게 되었고 이후 한자속독™은 KBS 아침마당, 경제TV, KBS 생생투데이 등 각종 언론 매체에도 소개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자속독™은 한자가 가진 특수성에 속독의 원리를 접목시켜 뇌생리학적 원리에 맞춰 개발된 과학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이 학습능력 증진으로 이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다.

빠른 시간 내에 한자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교육받은 학생들이 한자 급수를 취득하는데 유리했고 많은 난정장학생을 배출했는가 하면 그 외의 국영수 등 주요 과목에서도 성적향상이 이어졌다.

그 결과 한자속독™이 방과후 교육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학교마다 수강생이 100명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최 교수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증가하여 대기자까지 발생하고 있고 해당 프로그램을 개설하려는 학교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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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암기하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평하면서 “융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지 않으면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지속되고 있는 한자교육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다. “21세기에 들어서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요구되고 있지만 한자교육은 유독 옛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는 한자속독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의 꿈을 꾸고 있다면서 융합인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청사진을 제시하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은 전혀 낯선 것이 아니라 많은 정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독서능력과 이해력, 장기기억과 같은 기초적인 능력에서 발현된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두뇌 계발과 집중력, 독서능력 향상 등 융합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한자속독이 초등학교 방과 후 필수 과목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강생 몰리면서 강사 수급 어려워 육성 프로그램 개설
한자속독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것은 2004년 9월이었으며 꾸준히 수강생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지도 강사의 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최 교수는 “수강생이 늘고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다보니 지도강사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최정수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 양성과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족한 강사 수를 충당하기 위해 최 교수는 본인의 직강을 통해 주 1회 12주 완성의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다.

“직접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능력 있는 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 강사를 양성함으로써 고급 일자리인 한자속독 강사를 육성하고 그들이 학생들에게 한자속독의 원리와 교육에 대한 지도를 함으로써 선순환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국가의 성장 원동력은 바로 국민”이라면서 “국민들의 기초적인 지적 역량이 향상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인재로 커 나간다면 개인적 삶의 질은 물론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자속독 학습이 보다 보편화되고 이에 자극을 받아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개발된다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자연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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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과 부산 동아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주 1회 12주 완성 과정으로 서울지역은 일요반 9월 9일~11월 25일(주 1회 총12주, 오후4시~7시), 월요반 9월 10일~11월 26일(주 1회 총12주, 오전10시~오후1시)에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부산에서는 금요반 9월 7일~11월 23일(주 1회 총12주, 오전10시~오후1시), 토요반 9월 8일~11월 24일(주 1회 총12주, 오후2시~오후5시)에 동아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이 끝나고 나면 이어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기 때문에 한자속독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할 경우 민간 강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학교의 방과 후 강사, 공공기관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부방, 그룹지도, 교습소, 학원 등에 대한 취업과 창업이 가능한 만큼 교육계 전반에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당장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개설하려는 초등학교의 수요가 크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자속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 교수는 “수강생이 늘어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자속독 전문 강사 육성 프로그램에 교육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성진용 기자  media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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