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하는 공개수업 이지만 항상 고민되고 떨리지만 이왕 준비한 공개수업이니 학부모님 참석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홍보물 우드락 3개를 준비하여 교실에 배치해 놓고 공개수
업 준비를 하고 있는 데 학부모님들께서 벌써 오시고 코디샘이 지나가면서 "샘! 학부모님들이 벌
써 이렇게 많이 왔어요?" 하는말에 속으로 좋으면서도 떨리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꽉 차 있어서
학부모님들은 모두 뒤에 서서 멘토샘과 교장, 교감, 부장 샘까지 참석한 가운데 열심히 한자속독
원리 설명을 중간중간에 하면서 교본 수 업 진행을 하였더니 모두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시고 교장
선생님께서는 학생과 참관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번건갈아가며 보시며 저에게 미소를 띄워주시
고 가셨습니다. 1-2학년 학생들이 어찌나 잘하든지 신기해하셨죠. 모두 자세가 흐트러지는 친구들
도 없었고 튀는 친구도 말하는 친구들도 전혀 없 었으며 너무 열심히 집중을 해주는 바람에 수업
이 너무 잘되는 거였습니다. 두학교 다 성공적으로 학부모님들도 특히 교장선생님께서 만족해했든
공개수업 이였으며 공개수업후 학생들이 더 늘어난 개기가 되었습니다.
유영미 선생님 | 부산동남부,양산본부